정치/사회 채널 (비)

자유지상주의 진영만의 생각이자 희망사항, 프레임 선동질이라 본다. 그들의 기준은 좀더 보편적인 좌우 구분 기준이 되긴 곤란하다는 얘기임.

국가의 개입도 목적과 방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게 내 관점이다. 강자를 위한 것인가, 약자를 위한 것인가?

포르노, 낙태 금지와 같이 비경제적 분야에서의 국가 개입도 좌파적이라고 해버리면 권위주의 우파와 권위주의 좌파 간 구별실익이 없어지는 놀라운 마술.


노동자 권익을 억제하고 오히려 공권력으로 저지시킨 우파 코포라티즘 체제(e.g. 박정희)를 과연 사회주의 진영에서 그것을 좌파적인 것으로 볼지가 의문이다.


나는 국가 개입은 좌파 우파의 문제가 아니라 권위주의 vs 자유주의의 문제로 보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