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대한화학회같이 한국에선 탑티어급 학회들가면 씹지잡대 애들도 포스터 신청해서 포스터 붙이고 오는데


보면 진짜 남들은 전부 포스터 게시되는 판때기 사이즈 맞춰서 제작한 다음에 인쇄소에 맞겨서 커다랗게 뽑아서 게시하고

(내가 옛날에 만들었던 포스터는 사이즈 92cmX142cm네)


포스터 앞 지키면서 관심 가지고 질문하는 사람한테 답변하는데


씹지잡애들 포스터 게시대쪽으로 가면 걍 PPT 슬라이드대충 만들어서 A4 용지 8장쯤 뽑아다가 붙이고 자리도 안 지킴ㅋㅋㅋㅋ


과고애들이 제출한 내용들은 걍 인터넷 검색내용 정리한 수준의 씹허접이더라도 나름 신경써서 모양새는 내려고하는데


그것만도 못한 것들도 일단 신청하면 붙일 수는 있는게 포스터다.


물론 포스터따윈 경력으로 인정받을 내용도 아니라도 아무도 경력란에 어느학회가서 포스터 올렸다 이런거 언급도 안함.


뭐 석사하는 동안 논문 쓴게 3개도 안되면 어거지로 써넣을 순 있겠지만 아무도 긍정적으로 못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