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국사건에서 보듯이 세상의 모든 부정부패와 적폐는 "내 새끼 우쭈쭈"하려는 사사로운 감정에서 나온다. 사사로운 감정을 없앨려면 가족이라는 것을 아얘 없애버리면 된다. 결혼 대신에 집단섹스를 해서 아이들을 만들고 나라에서 아이들을 모두 공동으로 키워서 "내 것" "내 가족"이란 개념을 어릴때부터 말살시킨다. 이 짓을 한 두 세대쯤 반복하다보면 "엄마", "아빠"라는 단어도 혈연관계의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한 세대의 특정 연령의 아저씨, 아줌마를 지칭하는 단어가 된다. 그러면 시민들은 사사로운 감정이 아니라 보다 더 공적이고 국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리고 몸, 마음을 다 바쳐서 나라에 의무를 다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