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난 학창시절 국사를 처음 배울때도 위만조선이 아무리 봐도 기존 조선을 이었다고 보기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음. 상식적으로 어느날 일본인이 신라의 문화를 얼추 따라하고 신라에 들어와서 정부 관료들을 다 죽여버리고 자기가 군주(왕)가 되어버린 후 신라의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하면 그게 신라라고 볼 수 있나? 왕이 누구인가가 결정적인 시기에 껍데기가 비슷하다고 정통성을 잇는다고 보는 견해는 너무 경솔하고 어리석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