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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집권 후 최저치인 40%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41%)이 붕괴된 것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의 9월 3주 정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답은 40%, '잘못하고 있다'는 53%로 집계됐다. 사실상의 대통령 지지율로 해석되는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은 직전 조사(9월 1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