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반일감정의 근본이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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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_갈색_갈매기 (39.116)

추천 3 비추천 5 댓글 50 조회수 628 작성일 2019-10-12 16:44:58

https://arca.live/b/politicsociety/802379

지금 일본인들은 일제강점기는커녕 버블경제도 못 겪은

사람들이 태반인데 도대체 일본을 왜 이렇게 싫어하는 걸까?

한국인 중에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게 치욕을 당한 사람이

얼마나 있길래 이렇게 때거지로 몰려가서

부두교 주술하듯이 일본을 저주하고 있을까??

그 이유를 묻자 침묵속의 비추만 날아온다.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혐오는 도대체 근원이 어딜까?

전교조 교사들?? 반일 정부?? 일본인에 대한 열등감??

내가 저들과 같은 나라 국민이라는게 너무 낯뜨겁고 창피하다.

댓글 [50] 글쓰기

즐거운_파란_잠자리 (110.8)

2019-10-12 16:56:49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내 할머니나 증조부 뻘이 생체실험당하고 성노예로 부려먹혔다는데 혐오감 안들겠냐 무조건적인 연좌제식 혐오는 반대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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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_갈색_갈매기 (39.116)

2019-10-12 17:05:25 삭제 수정 답글

솔직히 말하면 혐오감 안듬. 옛날 얘기고 나랑 관련없는 얘기잖아. 당장 옆집 아줌마 이름도 모르는데 나랑 관련도 없는 할머니가 뭘 당하든 공감을 할수있는게 이상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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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_파란_잠자리 (110.8)

2019-10-12 17:06:23 삭제 수정 답글

김정은이 북주민 죄없이 공개처형 시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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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_갈색_갈매기 (39.116)

2019-10-12 17:10:11 삭제 수정 답글

안들지. 누가 뭘 당하든 내 알바냐 ㅋㅋㅋ 내가 김정은 싫어하는건 그새끼 때문에 내가 군대끌려가서 좆뺑이치는거 말곤 없어. 북주민? 옆집 아재 화형시켜도 내 알바 아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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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_파란_잠자리 (110.8)

2019-10-12 17:10:48 삭제 수정 답글

ㅇㅇ 그럼 그냥 남한테 관심이 없는거임 그럴수도 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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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_파란_잠자리 (110.8)

2019-10-12 17:09:47 삭제 수정 답글

타인이 뭘 당하던, 심지어 같은 민족, 바로 옆집 사람이 뭘 당해도 아무런 느낌도 없다면 그냥 공감능력이 없는걸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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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_핑크_개복치 (172.56)

2019-10-13 00:14:15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근데 그럼 일본도 여몽연합군 침공 받았으니까 일본인들도 혐한, 혐몽감정 가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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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_갈색_닭 (223.38)

2019-10-12 17:08:40 삭제 수정 답글

피해기억은 DNA로 유전됨. 과학적으로 어느정도 증명된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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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_갈색_닭 (223.38)

2019-10-12 17:09:31 삭제 수정 답글

6.25 도 안겪은 베충이들이 빨갱이라면 몸서리치는서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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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_갈색_갈매기 (39.116)

2019-10-12 17:11:53 삭제 수정 답글

그건 북한빨갱이때문에 군대끌려가서 개고생하다 왔으니 북한빨갱이가 싫은거지. 일베충이 레닌 얘기에 몸서리 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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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_갈색_닭 (223.38)

2019-10-12 17:15:24 삭제 수정 답글

설명하기 쉽게 말한거고 똑같다는건 아냐. 어째든 DNA에 기록돼 있는건 맞고 유전돼. 거기에 혐한  뭐 이런것도 불당기는거도 있고 정치권새끼들이 이용하기도 하고 복합적이 아닐까 본다. 단순히 없는 감정을 정치적으로 반일선동한다고 끌려다는거는 아냐. 내재돼 있다고 보는게 맞고 그걸 여러가지 요인들이 표출시키게 자극하는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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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_파란_잠자리 (110.8)

2019-10-12 17:14:22 삭제 수정 답글

ㅇㅇ 일제도 안겪은 좌좀들이 반일 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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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_금색_사자 (115.139)

2019-10-12 19:45:57 삭제 수정 답글

그냥 사이코패스 새끼네 ㅋㅋㅋ 이 새끼는 바로 옆에서 사람 총맞고 뒤져도 '난 피해보는거 없음 ㅋ' 이지랄 떨 새끼네 공감능력이 병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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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_금색_익룡 (174.77)

2019-10-12 20:53:30 삭제 수정 답글

팩트 : 일본제국은 미국에 의해 불로 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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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1:51:52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누군가의 죽음이나 고통에 무감각한 것을 이상하다고만 볼 수 없음. 라디오에서 교통사고로 a 씨가 죽었다는 얘기가 나와도 사람들은 그 a씨의 죽음에 대해서 대개 무감각함. 누군가의 아픔이나 죽음에 공감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필요함. 가끔 영화 같은데서 악당들이 위기에 몰렸을 때 "내겐 처자식이 있다. 딸이 있다." 등의 드립을 치는 것도 상대의 공감을 자아내서 동정을 받으려는 거임 ( 즉 교통 사고로 a씨가 사망했다고 하면, 교통 사고라는 정보 밖에 없기에, 교통 사고를 경험하거나 교통 사고를 당할뻔한 사람들 정도 외에는 크게 공감하기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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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1:57:01 삭제 수정 답글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있다면, 그 부정적 감정 이상의 동정심을 얻을만한 뭔가가 있어야 동정심이 생기기도 함. 그래서 악질 범죄자는 극형을 받아도 동정을 받기 어렵다고 봄. 뭐 이 글 본문을 쓴 사람의 경우는 예를 좀 극단적으로 든 느낌도 있지만, 이런 성향을 띄는 사람들이 굉장히 특이하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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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05:52 삭제 수정 답글

물론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대화 한 번 나눠본 적 없는 타인의 죽음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아픔을 느낄 수는 있음. 고통은 일반인들도 살면서 겪는 것이니까. 하지만 그런 경우의 공감이 클지는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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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_금색_사자 (115.139)

2019-10-12 22:06:47 삭제 수정 답글

같은 민족이 지가 서있는 땅에서 박해를 받았는데 이걸 공감을 못한다고? 자기 증조부가 일본 순사한테 찔렸다해도 공감 못할 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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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11:01 삭제 수정 답글

님은 같은 민족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서 거기에 공감하시는 분이겠죠. 하지만 글쓴이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도 있음. 예를 들어 친척들끼리 사이가 나쁜 사람들 같은 경우는 그럴 수도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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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18:11 삭제 수정 답글

그리고 답글을 다셨으니 님한테 한 가지만 물어보겠음. 님은 민족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본문을 쓴 사람 이상으로 공감력이 크다고 확신하실 수 있음? 현재 지구상에서 내전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님도 머릿속으로는 아실 거임. 병원만 가도 아파하고 고통받는 사람들 수두룩함. 분명 그것도 머리로는 아실 거임. 님은 그들의 고통에 항상 공감하면서 생활하시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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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2:19:55 답글

'안타깝고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들기는 한다. 난민같은 경우는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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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22:42 삭제 수정 답글

tv에서 그 사람들 모습을 본 적이 있으니까 그 정도 마음은 들죠. 그런데 그 난민들 중에서도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결국 마음이 든다 정도에 그친다는 거임.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싶다의 마음에서 그친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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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2:23:57 답글

그렇다고 우리 조상이 일제에 의해 탄압받고 무참히 죽은게 공감되지 않는다고?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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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25:13 삭제 수정 답글

님은 민족적인 면을 중시하시니까 그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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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2:26:01 답글

그러면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뭘 중시하길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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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26:43 삭제 수정 답글

잠시 밥 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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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36:09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그 사람이 민족적인 면에 덜 공감한다는 거지. 뭘 중시한다는 의미는 아님. 굳이 뭘 중시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어쩌면 저 사람도 님과는 다를 뿐, 자기 나름대로 공감을 잘하는 분야가 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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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19:49 삭제 수정 답글

제가 말하고자 하는 점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다는 게 크게 이상하다는 게 아님.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의 연결고리가 없다면, 공감 못 할 수도 있다는 거임 (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거나, 그 사람의 얼굴을 본 적이 있거나 하는 간단한 것도 그 공감의 연결고리가 된다고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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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2:21:12 답글

하지만 우리 조상이 그런 참극을 겪었는데 연결고리가 없다 생각하고 공감하지 못하는것은 말이 되지 않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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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23:42 삭제 수정 답글

그 연결고리도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고, 덜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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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2:24:52 답글

어찌 자신이 존재하게 해준 사람이 탄압을 받았다는데 그렇게 느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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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26:30 삭제 수정 답글

탄압 받은 조상은 일제시대의 조상들뿐만이 아님. 그 위로 올라가면, 자신의 집안이 노비였으면, 같은 한국인들한테 핍박받고 살았음. 님 조상들 중에는 같은 한국인한테 괴롭힌 사람들도 존재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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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2:27:00 답글

그건 정당한 이유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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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48:01 삭제 수정 답글

그걸 정당한 이유라 느끼지 못 하는 점은 교육과 관계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는 반일 분위기가 있고, 드라마 영화 등의 매체에서도 반일을 다룬 것들이 심심치 않게 있고. 교사나 어른들 중에도 일본에 대한 악감정을 조장하는 사람들도 있음. 이런 것들이나 사람들에 노출되면,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강화되겠죠. 그리고 그런 매체들은 민족이란 걸 강조함. 반면에 조선시대 양반들의 악행을다루는 영상 매체들도 있지만, 일제만큼 광범위하게 다루지는 않음. 사회 분위기도 조선시대 양반을 엄청나게 욕하거나 그러진 않음. 어른들 중에는 자기 집안이 뼈대있는 양반가문을 강조하는 사람들까지 존재함. 그리고 조선시대를 다루는 경우에 민족이라는 단어는 보기 힘듬. 신분에 중점을 두죠. 즉 한국 사회에서는 양반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자체가 약함. 하지만 양반들 중에서도 쓰레기들은 많았고. 신분제 때문에 고통받는 우리 조상들도 엄청나게 많았음. 세월이 긴만큼, 일제 때문에 피해받은 조선인보다, 양반한테 고통받는 조선인이 더 많았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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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3:10:46 답글

무슨 일제를 양반에게서 구원햐준 구원자마냥 묘사하시는데, 굳이 일제가 아니더라도 자체 개혁으로 이미 신분제는 폐지됬을겁니다. 그리고 조선후기에는 양반 수가 70% 가량 증가해서... 조선 후기때 조선 사람 30%가 탄압받았으면 일제강점기때는 친일파 10%제외한 90%가 평등하게 탄압받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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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3:15:42 삭제 수정 답글

구원자마냥 포장 안 했음. 일제나 양반이나 거기서 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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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3:17:38 삭제 수정 답글

조선은 500년이나 지속된 국가임. 조선 후기만 놓고 봐서는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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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2:54:48 삭제 수정 답글

아, 임진왜란 때 임금이었던 선조에 대해서는 나쁘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죠. 선조에 대해서는 매체들에서 나쁜 쪽으로 많이 다뤘으니까요. 이런 게 사람들의 인식에 정말 큰 영향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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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3:11:44 답글

나라를 망하게 한 위정자를 좋게 볼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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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_청록_개복치

2019-10-12 23:12:31 답글

그리고 매체가 그 사람이 나쁘다고 주입시켜서 그사람이 나쁘다 그렇게 인식하는것고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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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3:16:47 삭제 수정 답글

독립 운동가 중에서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수두룩하죠? 악행을 일삼았던 사람들 중에서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수두룩하죠? 매체가 영향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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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3:19:02 삭제 수정 답글

그리고 쇠말뚝 같은 헛소문을 지어내서 나쁜 인식을 만들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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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3:30:50 삭제 수정 답글

예를 들어, 만약 민족 지도자로 추앙받는 김구 선생님이, 영상 매체에서 해방 후에는 친일파들 척결에 소극적이었고. 김구 선생님의 한독당에 친일파들이 섞여있고. 친일파로부터 자금을 받았다는 장면들이 나오면. 김구 선생님의 이미지는 실추되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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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_금색_양 (59.20)

2019-10-12 23:33:10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김구 선생님을 예로 든 건 너무 나간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실제로 김구 선생님은 해방 후에는 친일파 척결에는 소극적이셨나 봄. 그걸로 다른 세력으로부터 공격 받았고 민중의 지지도 줄었다 함. 친일파 최창학한테 저택 받으시고. 조선일보 사주였던 방응모한테 자금 받으시고. 우리가 아는 백범일지도 친일파 문인 이광수가 윤문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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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_핑크_개복치 (172.56)

2019-10-13 00:13:03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근데 그렇게 따지면 한민족에게 학살당한 여진족들은? 여몽연합군 침공을 받은 일본은? 일본은 여몽연합군 침공을 받았다고 혐한, 혐몽감정을 가져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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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_보라_오징어 (172.58)

2019-10-13 01:59:04 삭제 수정 답글

그니까 대체 왜 북한 주민 착취하는 북 정권 떠먹여주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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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_분홍_거위 (210.110)

2019-10-12 23:17:37 삭제 수정 답글

팩트만 말하자면, 일본 제국은 일본 군부 정권때임. 그래서 미국이 일본에게 군대 안 만들려고 드는거일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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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_보라_오징어 (172.58)

2019-10-13 01:59:50 삭제 수정 답글

그건 지능 세자리는 되야 이해함. 참고로 49퍼센트는 아이큐 두자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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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_보라_오징어 (172.58)

2019-10-13 02:01:12 삭제 수정 답글

대충 대깨문(35%) + 박사모(5%) + 양비론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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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_분홍_개구리 (221.167)

2019-10-15 11:53:33 삭제 수정 답글

군부가 닥치고 수탈모드로 가기전엔
교육 문화 경제 모두 개씹헬조선보다 월등한게 진실이지
뭐 군부가 자국민 조선인 차별해서 수탈한것도 아니며 일본이 일부러 이익이 되려고 식민지 만든것도 아니지만
(후키자와나 이토같은 사람들은 어느정도 진지하게 그럴 의도가 있었기도 했는데)
걍 있는그대로 바라보면 됨

그놈의 일본수탈은 전교죠교사가 세뇌한데로 암기해서 종알종알 내 뱉으면서

개조선이랑 북조선이 한 짓들은 아모말도 못하고
중국이 역사대대로 한 짓들은 거의 성역이야
보수는 반북하고 진보는 반일하는거 반복하다 보니 
중국이 엄청커져버려서 중국은 거의 성역화됨 아무도 안까거나 정신승리하거나 이상하게 무시하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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