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림처리 의뢰 받는 꿈꿧는데 진짜 ㅈ같았다.

생생해서 지금도 얼떨떨함. 뭐 대략 시점은 한 3년뒤? 같아 보였음.

지금 여자친구(마누라-진)께서 전여친이 되어

애도 셋 정도있는데 둘이서 의뢰 받았다 둘다 썰리는 결말이었음.

심지어 뒤틀림도 아는 선배같아서 더 ㅈ같더라.


무슨 늑대인간? 같은 외형에 가슴팍에 블x치 호구로마냥 

구멍이 뚫려있는데 검은 진물같은게 거기서 계속 흘러나오고.

무슨 사람 이름같은걸 계속 울부짖는데 겉에 두른 헤진 츠바이코트에

선배이름이 적혀있더라. 칼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보이지도 않는데

고통어린 신음을 흘리면 그 뚫린 구멍에서 무슨 칼이 튀어나오더라.

무슨 마음에 상처입은 사람같아 보여서 괴물 주제에 서글퍼 보이더라고.

그러다 순식간에 쳐발려서 뒤져가지고 잠에서 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