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하드 등 기억 장치에서 하던 거 다 끄고도 쓰고 있으니 못 꺼낸다는 게 뜬다. 외장 하드는 그냥 빼면 먹통이 되는데 이럴 때 컴퓨터가 참 괘씸하다.

이거 인터넷에 해결책이 나오지만 번거롭다. 디스크 관리에서 외장하드를 오프라인으로 설정하는 것조차 번거롭다. 그런데 뜻밖에 해결책이 있다.


Com Surrogate 요게 아주 개떡 같은 거다. 컴퓨터가 우리 몰래 멋대로 저질러서 빼려고 해도 사용 중인 거다.


작업관리자를 열자


요 개놈의 새끼가 두 개나 열렸다. 밑에 것을 끝내자



그래도 뜬다.


나머지를 끝내자


그럼 외장하드를 꺼낼 수 있다.


결론: 컴퓨터가 Com Surrogate를 우리도 모르게 멋대로 저지르니 하던 거 다 해도 외장 하드가 사용 중이라고 뜨면 저걸 작업관리자에서 끄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