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1년차고,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 리빌딩이라고 해야되나 전체적으로 개선 작업 중인데


파트 분배가 좀 잘못된 것 같음

난이도가 높은 작업들은 사수가 가져가고

좀 난해할 것 같은 부분은 또 다른 선임이 가져가고


나는 나머지 전부랑 개선된 로직들 적용할 베이스 부분까지가 담당인데 난이도는 사실 그렇게 안높음

근데 개선 작업을 이거저거 다 하다보니까 리뷰만 하면 지적은 엄청 다양하게 들어오고.. 스트레스 받는 것 같음


리뷰하면 확실히 내가 놓친 부분들도 캐치하고 좋긴한데


계속 지적받다보면 이걸 왜 지적하지 싶은 부분도 종종 있고, 뭔 기존에도 설계 문서 없었던 부분 딱히 수정한 것도 없는데 설계부터 하고 작업하라고 꼽주고..


리뷰하는게 좀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