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냥 이름 붙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전자회로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거.
올림수는 가산기에서나 있는 거지, 단순 논리회로에서 올림을 발생시키려면 별도의 처리를 해줘야함.
전자회로를 보고도 납득이 안되면, 불대수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나는 '논리'합이라서 올림수 표현은 배제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논리합'이고 그냥 '합'이 아님
부울 대수를 만든 부울이 처음 논리합/논리곱으로 불렀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거고, 연산의 편의성이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음
애초에 부울 대수에서 1과 1의 논리합은 0이 아니라 1임

논리 합 이여서 그냥 합과는 다르구나 고마워

덧셈에 성립하는 성질로
교환법칙 a+b=b+a,
결합법칙 a+(b+c)=(a+b)+c,
항등원의 존재성 a+0=a가 있잖아

그런데 마침 or이
a or b = b or a,
(a or b) or c = a or (b or c),
a or 0 = a가 모두 성립하니까
이 성질에서 따와서 논리 합이라는 이름을 붙인게 아닐까 함

물론 xor도 저것들이 모두 성립하니 충분히 합이라고 부를만 하고 그래서 배타적 논리합이라고 부르지?

와 여기는 다르네 
나는 그냥 별도의 연산으로 분류해서 생각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