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핏방울 까지 긁어 올려도

저기 저 갑부의 의자만도 못하구나


어쩌면 이미 기울어진 저울이 아닐까 하며 포기하는 듯

나는 갑부의 저울 말고 내 갈길 걸으며 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