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결국 죄인의 옷을 한번씩 입듯이

변화란 무대포라는 시작에서부터 피어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써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이스마엘이 아닌가 싶어요
힌번쯤은 히스로서 살악갈법도 한거죠

그자들에게 있어 게임은 그저 치기 좋은 인형이오 허울 좋은 광대일 뿐이기에

그들의 한켠에는 게임이 없고
우리들 한켠에는 게임이 있으니까
아닐까요

빨간색을 본적없는 사람한테 빨간색을 알려주는것 같은거죠
그리 생각하니 덜 화나는듯 싶네요

그러다가도
문학을 알면 색은 몰라도 "차이"는 알아갈 법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이해는 이해로 얻는것일지도요

그 어떤 거울도
거울 밖을 실질적으로 담을수는 없죠

그렇기에 거울을 거울이여야하는건데



저는 거울(핸드폰)에 휘둘리고 있기에

저를 가리키며 하는 말이었습니다



결국 거울 또한 경험을 비추는 거울이기에

"나"는 아니다 싶어요

상이가 이상이 아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