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바퀴 1

"아씨 요즘에 왤케 잠을 못자는거냐,이러다가 헛것이라도 보겠네"
내이름은 한허윤평범한 대학생이다.그리고 나는 마지막 중간고사 시험을 보고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에 낑기면서 가고 있다.
"너 요즘에도 잠 못자냐"
옆에 있는 애는 이재현 같은 과 남자애이다
"난 누구처럼 머리가 좋지 못해서 시험기간이면 공부하느라 죽을거 같거든"

그렇게 떠들면서 가다가 터미널에서 사람들이 내렸다

"이제야 좀 편해졌네 허윤아 좀 자"
"어 그럴려고 나 도착하면 깨워줘"

15분뒤....

'역은 신사,신사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 '
'아 X바 이제 막 잘거 같은데 뭐야'

갑자기 지하철 소리가 이상해지면서
'뭐야 이거 왜이러는건데'

[아....#@&@아우...%@&아...]
[음... 여러분 이제 잘들리시나요?한글이라는 말이 여기서 밖에 안써서 맞추는데 고생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솜사탕같은 뿔달린 생명체가 공중에 떠서 말을하고 있다.
"허윤아 오늘 뭐 영화 찍나본데?"
"이야 무슨 영화야 퀼리티가 지리겠는데"
[여러분들은 축복 받으신거예요. 높으신분들한테 잘보일수 있는기회가 생긴거니깐요.영광스럽게 생각하세요.]
어느 한 할아버지가 앞으로 나가면서
"이놈의 어린것이 버르장머리없이 뭐하는 짓이야 얼른 안내려와"
하면서 지팡이를 흔들었다.
[그거 혹시 저한테 하는 말인가요? 그거 상당히 심기를 거슬리는데]
하면서 손가락을 튀겼다
그 할아버지의 머리가 터지면서 쓰러졌고 그자리에 있단 사람들이 모두 소리쳤다
"꺄아아아아악"
"시발 이게 뭐야"


[엣헴! 그러면 여러분 제 소개를 하죠.저는 스타스크림에 이야기꾼이자 도깨비인 바진이라고 합니다.앞으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말할 도깨비이기도하죠]
[그러면 바로 첫번째 시나리오를 드리죠]

딱!

[메인 시나리오가 도착했습니다]
[성좌들이 입장합니다]
+

<메인 시나리오 #1 -가치증명>

분류:메인

난이도:F

클리어 조건: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세요

제한시간:30분

보상: 300코인

실패시:사망


[그러면 좋은 이야기를 보여주시길,그리고 제가 착해서 알려드리는 건데 속으로 특성창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이야기의 가호가 함께하길]

'이게 무슨...... 일단 상황 파악부터 해보자...분명히 그 도깨비가 상태창이라고 말했었지?'

'특성창'

이름:한허윤
배후성:없음 (현재 관심을가지는 성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성:없음
스킬: 가속(lv.3),시간 가속(lv.2),냉혹[lv.4]
종합 능력치:[근력:lv.3],[체력:lv.3],[민첩:lv.4],[마력:lv.2]

"이게 도대체 뭐야,"
"이게 뭔데,"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거예요"
 방금 도깨비라 부르는게 나타나고 지하철안은 혼비백산으로 바뀌었다

피식!!!! 털썩....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대략 60대로보이는 할머니가 쓰러졌다

"시바 뭘쳐다봐 남편도 죽었고 방금 못봤어 안죽이면 내가 죽는다고, 너희들은 안살꺼야?"
한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할머니의 장바구니 안에 있던 식칼로 할머니를 죽였다

"허윤아 우리는 어떻게....야!!"
나는 그사람에게 달려가서 목에다가 필통에 있던 커터칼을 잡아 넣었다.
그리고 빠르게 식칼을 빼앗아 심장에 찔러 넣었다.

"커헉?!?!"
"너도 죽였으면 너도 죽을 생각은 했어야지"


털썩
[인간,강민석을 죽였습니다 보상으로 100인을 획득했습니다]

"야 이재현 너도 한명 죽여 그래야지 살거 아니야"
하면서 나는 이재현한테 식칼을 던졌다

"너 뭐하는 짓이야!! 너 방금 사람 죽였다고"
"그새끼도 사람은 죽였어,그리고 뒤에봐 서로 살겠다고 싸우잖아"
그러면서 이재현은 내 뒤를 쳐다봤다
뒤에서는 살기 위해 서로 주먹을 쥐고 싸우고 있었다
"아저씨는 오래 살았을거 아니야 나도 좀 오래 살자"

"어린놈이 버르장 머리없게 어른 먼저 살아야지"

이재현은 그걸 믿을수 없다는 듯이 멍하니 처다봤다
"아니...이럴수는 없어 신이시여...."

그러면서 뭔가 생각한듯 바닥을 뒤지기 시작했다.그러고는 거미를 잡았다
"생명체라고 했으니깐 꼭 사람이 아니여도 되겠지"
그러면서 주먹으로 거미를 쥐었다
[생명체 하나를 죽였습니다 보상으로 100코인을 획득했습니다]

"머리 돌아가는건 참 잘돌아가요"
그후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다

[제한시간이 20초남았습니다]
"안돼 난 죽기 싫어 안돼"
나는 그사람에게 빠르게 다가가면서 말했다
"어차피 죽을거 다른사람한테는 도와주고가"

그러고는 나와 이재현은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목을 찔렀다
[총 900코인을 얻으셨습니다]

[성좌들이 당신의 모습에 신기해합니다]
[성좌들이 당신에게 400코인을 후원합니다]

[제한시간이 경과했습니다]
[유료 정산이 시작됩니다]

[메인 시나리오 #1-가치증명이 종료되엇습니다]

[클리어보상으로 300코인을 얻습니다]

[체널 이용수수료로 100코인이 감산되었습니다]

[최종 생존인:한허윤,이재현]

[오~~~여기는 2명이 성공하셨군요.놀랍군요!]

"미친 이게 계속 진행된다고"
이재현은 한숨을 쉬면서 바닥에 어퍼졌다

[보셨다싶이 이 시나리오의 난이도는 F입니다 당연히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겼죠]

얼굴이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야 도깨비 혹시 너 얼굴 한대 개쌔게 때려되되냐"

이재현은 당황한 얼굴로 나를 처다봤다
"야 방금 할아버지 기억 안.!.!.!."

[그말 저한테 하신건가요? 이칸은 생존자가 한명이 되겠네요]
손가락을 튀기려는 순간
[성좌 '시작하는 오만'이 거기까지 하라고 도깨비바진에게 경고합니다]

[에이 성좌님 제가 설마 그러겠습니까 농담입니다 농담 그러면 여러분을 후원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보시죠]

"허윤아 이거 이상한 창이 생겼는데"
"너가 알아서 골라 나도 모르겠어"
<배후 선택>
1.심연의 흑염룡

2.지옥동부의 지배자

3.일곱개의 죄악

'1번은 이름이 왜이렇게 중2병 같아,2번 아니면 3번인데... 방금 성좌 이름에 오만이 들어갔었지.... 그러면 높은 확률로 일곱개의 대죄겠지...그냥 빚도 갚는겸 죄악 고르자'

[당신이 고른것은 성좌가 아닌 성운입니다,그래도 선택하시겠습니까?]
'뭣? 성좌랑 성운이랑 도대체 뭐가 다른건데... 성운은 성좌들의 집합체인가...일단 선택해보자'
[예(yes)]

[당신의 배후성은 '일곱개의 죄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