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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폭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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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통령도 순천을 시찰하고 오송으로 가던중 이렇게 당한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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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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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팩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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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순천 주민들은 팩트를 피해 경기도와 오송으로 피난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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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전라남도 순천에서도 팩트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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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집지가 팩트공격에 당해서 한없이 쓸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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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중에서 김포와 안양, 파주, 인천에는 팩트를 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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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에도 추가로 팩트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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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팩트위험경보가 경기도 광명, 김포, 파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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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계기로 팩트의 위험성이 알려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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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잘못 읽었다. 7억 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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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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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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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팩트에 찔려 죽은 사람만 해도 자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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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팩트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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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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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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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짜로 믿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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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라이브 가상뉴스 채널의 기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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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누가 다른사람을 팩트로 찔러서 죽였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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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가 죽어서 99999명의 아이가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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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로 찔려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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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었다, 팩트로 찔리니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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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y....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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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친구가 없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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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이라는 말을 자주 내뱉는 버릇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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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18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는 정신병에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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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숫자로 이름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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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아이를 낳아서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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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명의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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