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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대동강 옆에서 김정은이 박수치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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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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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동강 뎅강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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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진이 일어나 대동강이 두 동강이 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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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동강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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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5536 동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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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떠 네 동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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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동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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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도 같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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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자리에서 쓰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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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아내라 자칭하는 '애미'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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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비라 주장한 사람의 이름이 애비였던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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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이 '애비'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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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은 이세계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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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한아! 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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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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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1972년 김두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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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똥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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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 똥이나 처먹어 이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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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 부하 주제에 날 덮치다니! 벌이 필요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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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던 김무옥이 그 둘을 그만 덮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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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 : 아앙! 척추가 가장 안쪽까지 나사로 가득차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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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은 심영의 등짝을 보고 "호오...나사가 하나 빠져있군!"하며 등에 나사를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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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이 등짝! 등짝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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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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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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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서 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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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김에 총을 꺼내 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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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이 개소리 집어치라며 객석에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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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김두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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