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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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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여자가 김치 워리어를 김치로 착각해서 먹어버렸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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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용량의 반을 마셨을 때, 올ㅋ의 눈에 김치워리어가 눈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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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한 올ㅋ는 김칫국 바다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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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거 경상도 사투리 아이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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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올ㅋ에게 아이누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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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 바로 처형당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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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거면 있는 거지 불평이 많아..!!!!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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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지옥에 어떻게 김칫국 바다가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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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칫국을 먹은 사람은 소련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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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맛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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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베인 사람 : 우웩 이게 뭐야 김칫국이었잖아 웬지 냄새가 난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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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인 줄 알고 김칫국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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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용암이 아니라 김치국물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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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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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을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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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눈 앞에 용암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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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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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제... 지혈제 좀 갖다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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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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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 뚜껑에 혀를 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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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내면서 요플레 뚜껑을 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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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핥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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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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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야쿠르트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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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치의 효능은 전부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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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인도 공군은 한반도 상공에 초미세먼지만큼 고운 카레가루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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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김치전사가 타지마할에 김치 뿌리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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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효능으로 모두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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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검붉은색으로 변한 세계지도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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