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진짜아...? 다, 다행이다아..."


"내가 신경썼어야했는데 미안해"


"아, 아니야... 내 목소리가 작아서 그런건데..."


"난 그 점도 귀엽다고 생각하니까, 마음 쓰지마"


"사, 사랑해..."


"에구... 부끄럽다고 더 작아졌어용...?"


"노, 놀리지마아...."


......


"히익!!... 주, 주인님... 지, 지금.... 갈꺼같아혀...!!"


"벌써 싸고싶어요?"


"녜에... 미칠거가타여... 빠, 빨리이이!!!!!..."


"이번에만 허락해줄게요"


"으, 응긋!!...히에윽!!! 나, 남붕이 가써여!!... 히끅?!!!.. 또 만지며언..."


"그만 할까요?"


"응읏!! 아니혀... 더... 해, 해주세여.... 히으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