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사귄 여친이 진짜 잘 해주고 다 좋은데...


자꾸 Y에서 NTR 야동을 찾아본다... 즐겨찾기가 400개 넘은 거 보고 진짜 충격 씨게 먹었음...


그런 거 그만 보라고, 나랑 할 때마다 영상 찍어도 괜찮으니까 NTR 만큼은 그만 보라고 했는데


오늘 술에 떡이 되어서 들어오더니 또 그거 보더라.


나랑 찍은 걸로는 만족이 안 된대... ㅈㄴ 화나서 걍 동거하던 집에서 뛰쳐나옴.


어디 한 번 제대로 당해보라는 생각으로 지금 술집 와서 여친의 절친 불렀는데,


이 정도면 정신 차리겠지? 지금 전화 ㅈㄴ 울리는데 무시하는 중이다.


부른 사람 와서 이만 간다 자세한 건 후기 남길게.

























라는 내용을 쓰고 있는 남붕이야. 주인공과 여친의 순애 파트가 끝나고 이제 두 번째 페이즈인 NTS에 돌입했다.


위 표지는 오늘 10시쯤 바뀔 표지의 성인지식 타이포 표지인데 아직 노피아에 안 올라간 거 선공개야. 인물은 주인공의 첫 NTS(강제) 상대. 


이제 어필 타임!



내 작품의 장점: 


 1. 최신화에 특히 부각되는 연애 권력과 주인공의 정실력 면에서 남역이 드러나고, 남주의 행동이나 세계관 흐름에서 디테일하게 읽어보면 속속들이 남역 요소가 박혀있는 걸 볼 수 있음. 여기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쓰고, 그 만큼 자신이 있다.


 2. 다따먹 계열이 아니라 "다따먹힘" 계열임.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하려는 때가 없는 건 아니고, 역전세계임에도 남성우위를 원하는 캐릭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허접자X임. 당장 내일이 NTS 첫 야스씬인데, 무참하게 착정당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내 작품의 단점:


 1. 장점 2번 때문에 펨돔 맛이 많이 남. 전에 다른 데에 감평 요청했다가 "이건 남역이라기보다는 펨돔물인데요" 이야기 듣고서 '크흑 ㅠㅠ' 싶었다. 1번 장점을 전혀 캐치하지 못한다면 정말 이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남성상위 좋아하는 상대의 야스씬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거의 펨돔 야스가 대부분이라 정말 그렇게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도 세계관에 남역을 녹여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개선되어갈 내 작품을 기대해주라...


 2. 주인공이 유혹하고 따먹히는 계열 보다는 성욕이 역전된 느낌으로 주로 상대방 쪽에서 하자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요오망한 주인공이 다른 여자들 자궁 떨리게 만들다가 집단 강제 화간 당하는 걸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어. 주인공은 "아직 마인드 만큼은" 여친 순애거든. 하지만 이 단점은 차후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후흐흐흐...


 너무 홍보 자주 오면 안될 거 같아서 이 다음에는 완결 나면 올거야. 그 때 또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