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거 보고서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젓갈류중 상당수가 저런식으로 구더기 들끓는 환경에서 만들어져서 위생 보장 못한다더라...

미생물이 먹고 싼 똥을 먹었는데 똥으로 나온다 - 발효임
미생물이 토해낸 것을 먹었는데 토해냈다 - 부패임

미생물이 분해하나

생물독이라 그런 듯?

결국 모든 것은 일개 분자로 분해되니..

테드로도톡신은 생물독이라 섭씨 106도에서 4시간 이상 가열하거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서 독성이 사라짐

언젠가 들은 말인데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 효력 잃는다고 본거 같기도

누가 그러던데 원래 쥐약으로 쓰려고 뒀던게 3년이 지나니 효과가 영 신통치 않더라 그래서 아예 젓갈로 담구면 독을 중화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존버 끝에 만든거라고

근데 진지하게 복어 맛있긴함. 존나 쫀득함.

걍 ㅈ스타 콘크리트가루커피같은거임
맛잇다는애들도 까보면 패션애들많음

매드사이언티스트 지도교수님피셜 장인이 회칼 끝에 복어독을 살짝 묻혀서 회로 먹을 때 아주 약하게 혀나 전신에 찌르르 마비감 오는게 진짜 맛이라고 했는데... 도전해보고싶진 않다.

본문처럼 색이 변하는걸로 확인했겠지

1일숙성된거 먹고 죽음 - 아직이네
2일숙성된거 먹고 죽음 - 아직이네
3일숙성된거 먹고 죽음 - 아직이네
4일숙성된거 먹고 죽음 - 아직이네
5일숙성된거 먹고 죽음 - 아직이네
.............
2년 11개월 숙성된거 먹고 죽음 - 아직이네
3년 숙성된거 먹고 안죽음 - 오! 이거네

동물로 했음

가야나 진한도 가깝게 지냈지 딱히 호남만 그런건 아님

그러니까 광기지

복국 잘못 먹고 골로가는 이야기 들은 적 있는데 그런거 보면 안되는?듯?

찾아보니깐 열에 내성이 ㅈㄴ 높아서 왠만치 안하는 이상 안사라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