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죄다 cg처리해서 배우들 표정연기 뭔가 어색함

오 ㅋㅋㅋ 저런 방법이 ㅋㅋㅋ

당시에는 너무 앞서 나가서 욕먹었고 지금은 너무 오래되서 욕먹는 영화지만 디자인 관련되서는 꼭 봐야힐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촬영기법으로는 찬사받을만한데 1도 그렇고 2도 그렇고 더럽게 재미가 없어. 너무 정적이라서 안조는게 힘든 수준임

이정도 작품은 까봤자 열등감 표출일뿐임 ㅋㅋ

감독이 완벽주의자라 좀만 맘에 안들어도 리테이크 존나했다던데

스토리는 농담으로도 재밌는 수준은 아니고 연출도 60년대에는 혁신적이었겠지만 2020년대에 보면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는 건 어쩔 수 없음

SF영화계의 지쟈스

저때는 쩌는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서 온갖 지혜를 다 끌어 모아서 만들었는데.. 요새는 CG로 편하게 처리하니 고민을 덜해서 연출력이 떨어지는 듯 싶긴 하더라. 물론 최고 티어 감독과 미술감독들은 CG로도 잘 뽑아내지만 일반 기준으로..

시발 유리판으로 무중력 표현은 ㄹㅇ 신박하네....
옛날 영화인들은 천재들이었군.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주요장면에서 등장인물 대사가 별로 없고 음악만 흐르는데다 약간 불친절하게(이해불가하게) 묘사되기 때문에 보기만하면 머리통 속에 온갖 상상이 폭풍처럼 밀어닥침. 창작 시너지를 받기에 좋은 영화다.

난 한 90년대 영화인줄 알았는데 60년대 영화였음.. 그 당시 사람들은 얼마나 쇼크를 받았을까 싶던데

유리판에는 어떻게 붙임?

연출에 미쳐있던 그 시절 사람들

잘 짜여진 알고리즘은 슈퍼컴퓨터보다 낫다

참고로 1969년에 나온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