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의 교회에서는

장부에 검은색 잉크로

수입과 지출을 정리했는데,

당시에는 잉크가 매우 귀했다고 함.


그래서

평소에는 검은색 잉크로

장부를 기록하다가

교회 재정이 나빠지면,

잉크 살 돈이 없어서

동물의 피로 대신 적었다고 함.



앞으로 흑자, 적자 뜻 헷갈리면 이렇게 기억하면 됨.

흑자: 비싼 잉크로도 장부 적을 수 있을 만큼 이득인 상태,

적자: 돈이 없어서 근처 동물의 피로 장부 적을 만큼 돈이 빵구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