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강원관광대(간호학과만 있음) 

가 재정난 충원난을 못이기고 결국 폐교선언하기로


원래 관광특화대학교였지만 계속되는 부실대학 판정, 극악의 위치에 학령인구까지 감소하니 점점 미충원되면서 하나둘씩 학과 폐과하다보니 간호학과만 남게 되었고 관광대학교인데 관광학과가 하나도 없는 신박한 학교로 전락했다가 결국 그 끝을 보게 된 것



간호학과 학생들은 전원 충북 음성에 있는 강동대학교로 편입시켜준다는데 문제는 그 학교가 사학비리로 수백억원 해쳐먹어서 똑같이  부실대학 판정받은 극동대학교 운영하는 재단소속이라는 거







물론 태백시랑 인근주민들은 결사반대하면서 정부가 지원해줘 살려줘 떼쓰는 중





당장 건물상태 위치만 봐도 숨막히고 가기 싫게 되어있는데.... 





군부대 시설이 아니라 이 학교 기숙사 건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