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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매스 프리미엄 5G폰 출시

새 브랜드·혁신적 디자인 승부수

합리적 가격…통신3사 모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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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현재로는 15일이 확정적” 이라며 “통신3사에서 모두 출시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다음달 선보일 새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당초 ‘G’ 시리즈(가칭 G9 씽큐)로 알려졌지만, 최근 ‘G’를 버렸다.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설명회에서 신제품에 G브랜드 대신 신규 브랜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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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에는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모뎀이 하나로 통합된 퀄컴의 7시리즈 칩이 적용될 예정이다.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6.7~6.9인치로 예상된다. 기존 6.4인치 대에서 크기를 다소 키웠다. 지난해 출시된 ‘V50S’처럼 듀얼 스크린도 추가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될 전망이다.


여기에 4800만화소를 가진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배터리는 4000mAh 용량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급 성능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00만원 아래로 책정된다. 해외 IT매체 GSM아레나는 “새로운 스마트폰의 가격이 705달러(약 85만원) 수준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LG전자는 5G 시장의 안정화로 지원금 경쟁이 줄어든 국내 시장에서 기능은 프리미엄에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가성비’를 앞세워 5G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