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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디스플레이 장치(Foldable Display Device)'라는 제목의 LG전자 특허는 2018년 11월 출원됐으며 지난 2일 공개됐다. LG전자는 특허 요약에서 "듀얼모드, 확장모드, 피벗모드로 선택적으로 폴딩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장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디스플레이를 펼친 상태에서는 듀얼 모드로, 기기 오른쪽을 당긴 상태에서는 확장 모드로, 디스플레이를 안쪽으로 반으로 접을 산태에서는 피벗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고 있지만,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롤러블 폼팩터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 개발 계획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LG전자는 롤러블 TV를 선보인 만큼 기술적으로 폴더블·롤러블이 준되어돼 있다"며 "롤러블 TV를 갖고 있는 회사가 왜 폴더블을 안 하겠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