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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샤오미가 전체 유럽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샤오미에 이어 삼성전자, 애플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2분기 코로나19로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스페인, 벨기에, 덴마크,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폴란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영국을 필두로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헝가리, 스웨덴, 스위스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공급 문제도 현재 해결된 것으로 파악된다. 또, 중저가 갤럭시 A 시리즈도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폴더블 스마트폰도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어서 3분기에는 삼성이 다시 선두에 오를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