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110258


- 아이폰은 iOS 14.8로 업데이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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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보안 취약점을 차단한 새 운영체제(OS)를 내놨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오에스(iOS)14.8’을 설치하면 된다. 애플워치와 맥은 각각 ‘워치OS 7.6.2’와 ‘빅서11.6’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사이버보안 감시기구 시티즌랩이 이스라엘 보안기업 NSO그룹이 제작한 스파이웨어 '페가수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실행됐다. 스파이웨어란 스파이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다.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잠입한 뒤 개인 정보를 빼내는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시티즌랩은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 시민운동가의 아이폰이 페가수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애플 측에 알렸다. 애플은 이 사실을 전달받은 뒤 일주일 동안 보안을 강화하는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했다. 보안 문제를 개선한 것 외에 추가된 기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