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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퀄컴, 화웨이 폰에 자사 칩 판매할 수 있도록 미 정부에 요청해 

- 퀄컴, 화웨이가 칩에 액세스하는 것 금지한 미국의 조치에 만족해 할 것 같지만 실상은 정반대인 것으로 나타나

- WSJ이 입수한 퀄컴의 미 정부 로비 자료, 화웨이에 자사 칩 판매 허락 요구한 것 보여줘 

- 화웨이 금지, 수십억 달러 부품들의 판매가 미국에서 미디어텍, 삼성 같은 외국 업체로 넘어가기 때문에 칩 금지 해제, 실질적으로 미국 회사들로 경쟁력 있게 만든다고 말해 

- 만일 퀄컴에 칩 공급을 제한하고 외국 경쟁사에 제한하지 않는다면 5G 칩 시장점유율 급격한 이동 있을 것이라고 주장 

- 최근 어닝콜에서 CEO 스티브 몰렌코프, 화웨이 포함 모든 폰 업체에 자사 칩 판매하는 방법 찾고 있다고 말해 

- 또 화웨이와 특허 분쟁 합의로 라이센스 수수료 18억 달러 받고 새 라이센스 계약 체결해 

- 그러나 인텔, 마이크론, Xilinx도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퀄컴의 이런 노력 성공 보장 없어

퀄컴이 화웨이에 칩을 팔지 못하면 퀄컴 점유율이 떨어지고 삼성, 미디어텍 같은 업체들의 점유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 정부가 허락했다고 합니다. 퀄컴은 폰 업체에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싶어하지만 미국내 다른 칩셋 제조사들도 같은 입장이라 가능할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