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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공개 및 출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작인 갤럭시노트9 출고가 인하됐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출고가 109만4500원인 갤럭시노트9 128기가바이트(GB) 모델을 99만5500원으로 9만9000원 낮췄다.


특히 KT는 갤럭시노트9 512GB 모델도 종전 135만3000원에서 115만5000원으로 19만8000원 인하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1일 이미 가격을 내렸다. LG유플러스만 13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통신3사가 같은날 갤럭시노트9 128GB의 출고가를 내린 것은 재고 소진 성격이 강하다. 보통 이통사와 제조사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한두달 전 전작의 출고가를 내리거나 지원금을 높여 재고물량 소진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 인하와 함께 지원금도 상향했다. LTE 요금 최하구간에서 19만2000원을 제공하던 것을 24만원으로 올린 것을 시작해 Δ월 4만6000원 '데이터 2.3'에서 33만5000원 Δ월 4만9000원의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9'에서 35만6000원 Δ월 6만9000원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이상에서 50만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