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kbench.com/?q=node/202980



화웨이가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메이트 30' 시리즈에 탑재된 플래그십 칩셋 '기린 990' 성능이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투투 벤치마크에서 테스트된 화웨이 스마트폰은 'LIO-AL00' 모델번호를 가진 '메이트 30 프로'다. 2400 x 1176 픽셀 해상도와 기린 990 프로세서, Mali -G76 GPU, 8GB RAM, 128GB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벤치마크 점수는 ▲CPU 151,647점 ▲GPU 159,418점 ▲메모리 87,367점 ▲UX 점수 58,925점을 모두 합산해 총 457,357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화웨이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점수이지만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칩셋을 탑재한 블랙샤크2 프로(469,708점), 에이수스 ROG 폰2(469,590점)보다는 낮은 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