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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weibo.cn/status/4453728633119343?


화웨이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이 또 불거졌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SNS 웨이보에 화면이 깨진 메이트X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메이트X는 한 쪽 화면이 깨진 상태로 녹색 화면만 표시된다. 반대쪽 화면은 아예 먹통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의 실수로 디스플레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지만, 아웃폴딩 방식이 적용된 '메이트X'는 인폴딩 방식이 적용된 갤럭시 폴드보다 외부 충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해외 언론에서 다룬 메이트X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달 초 중국의 한 IT리뷰어는 화면이 검게 변한 메이트X 영상을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Bilibili)에 올려 메이트X 디스플레이 논란에 불을 지핀 바 있다.


한편, 화웨이 메이트X 디스플레이 수리비는 7080위안(약 118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