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 킬이라는 드라마보고 삘받아서 산건데 (덤으로 쉐프 보야디라는 파스타 통조림까지 같이삼.)

리뷰보면 호불호가 갈리지만 난 단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크게 게의치않고 6상자 주문해서 먹었는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ㅈㄴ끔찍한 맛이더라 ㅅㅂ..... 

원래 토스트기로 구워먹는건데 우리집엔 없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는데 특유의 밀가루맛이랑 싸구려 단맛땜에 토스트로 구워먹어도 그 역겨운맛은 못가릴거같더라..... 


덤으로 같이산 파스타 통조림도 맛 거지같더라..... 통조림 제품이라 그런건지 원래 보야디 스파게티가 그런건진 몰라도 면 식감도 소스맛도 먹는내내 개같았음.

다신 양키산 가공식품 안사먹는다 ㅆㅂ..... 뭣모르고 시켜서 10만원 가까이 날림.....


어찌 먹어서 16봉지 남았는데 너무 ㅈ같아서 한동안 방치하다보니 산지 1년 다되어가더라..... 유통기한보니까 각각 23년 11월 24년 3월인데 근데 이마저도 상자 썪인채로 보관해놔서 뒤죽박죽임. 좀 자세히 말하자면 6상자를 샀는데 여기서 몇개는 남은걸 다른상자에 넣어 같이 보관하는 바람에 정확한 유통기한을 모르지만 이미 지났을듯. 


잊고 살다가 그냥 문뜩 생각나서 빨리 처분할려드는데 이거 먹어도 될려나? 좀 아까운데 괜히 아깝다고 먹다가 탈날까봐 무섭네

또 어찌 다시 먹는다해도 이 거지같은맛을 어떻게 참고 다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