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황을 보면 정치논리에 묻혀서 저들이 했으니 우리도 해야한다며 인간성을 내던지기를 서슴지 않는 치들이 종종 보인다.

하지만 타인의 고통 앞에서 손뼉치는 것은 정부 엎어진다고 즐거워하던 좌파들만으로도 충분히 꼴사납지 않나.


대구시민들이 마주한 공포와 위협 앞에서 조금은 진지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