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린 게 한둘이 아닌 걸 보니 탄핵당해도 할말 없겠더라. 정치인이란 모름지기 국민보다는 자신에게 후원해준 사람을 더 생각해야 하는데 박근혜는 솔직히 애비빨을 많이 타서 대통령이 되었기에 이러한 마인드가 한참 부족하다.
그에비해 문재인은 마음이 어질고 넓어서 포용을 잘한다. 자기 사람을 요직에 넣어주는 그의 인사를 보면 문재인의 성품을 알 수 있다. 조국 사태 때도 자기 사람이라고 최대한 포용하려 들었는 걸보면 같은 편 중에 문재인을 몰아내려는 사람은 없을거다.
박근혜는 탄핵 당할 때 자기편이 남아있었나? 박정희 시절을 잊지 못한 노인들 말고는 생각이 안 난다. 역시 물은 흐려야 고기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