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렸을때 6.25터지고 김화에서 피난올때

끝까지 땅지킨다고 안가려고(지금은 비무장지대) 산으로 올라갔다가 중공군 내려오기시작하고 비행기가 집바로옆에 폭격하니까 트럭타고 나오셨다고함

문재인 아버지는 북한에 남았어도 그럭저럭 살았겠지만

우리집안은 거기 남아있었으면 지금 없었을듯....


나도 30대지만 진짜 안타깝다.

요즘 맘카페에서는 75나 돼야 6.25전쟁을 기억한다고 자기와는 상관없는듯 이야기하는데

70대 초반이라도 태어나신데가 거기고 형,누나,아버지,어머니가 있는데 왜 상관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