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앙 방역 (어쩌고 시발 두통땜에 기억안남 여튼) 관리 본부입니다.


"열나고 목아프고 숨이 갑갑해서 전화 했다고 말함"


"응 중국 갔다왔니 접촉했니?"


"아니"


"응 대구가 갔다왔니? 신천지 교도니?"


"아니?"


"그럼 일반 병원가세요"


오늘자다. 참고로.

확진 받고 살고싶으면 노력해야함. ㅇㅇ

이글이 유서가 될지도 모르지만 여튼 어떻게든 해라. 난 모르겠다 아프다 아프니 더 짜증남.

오늘 들린 일반병원 의새새끼 간호사새끼도 다걸려버려라.  (무슨 체온을 갓 밖에서 들어온 사람한테 바로 재지 정상체온 찍고 끝내는거 보고 경악) 의새도 똑같이 되풀이 하더라




- 여기까지가 현실 -


뭐가 보이냐 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