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현상이 있다는 주장에 공감은 간다


원래와 달리 그 자체로 부정적 의미를 지녀버린 단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맥락과 뉘앙스에 따라 여전히 원래의 의미를 담아 사용할 수도 있지.


종종 이 채널을 보면 


단어 그 자체의 사전적 의미를 주장하는 자와 맥락 및 뉘앙스적 측면에서 의미를 주장하는 자의 논쟁이 보이지.


아주 가끔은 맥락 및 뉘앙스를 생략해서 자신만의 의미로 쓰는 바보들도 있고...


그러므로 단어 그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는 식으로 변화하는 과정보다는


맥락과 뉘앙스 측면에서 좀 더 지능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파악능력이 요구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대중이 이러한 역량을 지니기 전까지는 단순히 개돼지로서


정치인들과 인터넷에서의 선동에 있어서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자들을 추종하며 


권력을 유지하는 디딤돌이 될 뿐이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