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북쪽의 아라사라는 나라에 포템킨이라는 장군이 살았는데 하루는 이놈이 있던 마을에 예카테리나 2세가 방문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포템킨은 여왕이 자기 선정을 목도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자기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고심을 했음.


 그래서 위에 나온 것처럼 여왕이 지나갈 루트에 엄청난 퀄리티의 건물 모양 간판을 깔아두고, 기존 건물들은 여왕이 지나는 가도 쪽에만 새로 칠을 하고 단장을 해서 마치 마을이 매우 깨끗한 듯한 모양새를 갖추었음. 


 그리고 여왕은 당연히 지 정치가 잘 먹혀서 기부니가 좋아졌고 원래도 여왕의 총애를 받던 포템킨 장군은 이후 더 출세를 했다...




임마랑 다를게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