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적은거 글로 옮겨봄


[보통 관종이 대미지를 안받는 이유가, 온라인에서 분탕질을 하는건 배역을 연기하는것과 같기 때문이지. 자기자신이 욕먹는게 아니라 자기가 만든 가상의 인격체가 욕먹는거라고 흘려버리면 되거든.]


그리고 덤으로


분탕이 분탕을 치는 이유? 요약하자면 자기위로 하는거지.

보통 분탕은 되는거 하나없는 쩌리인생을 살면서 개무시당하며 자기 바라는대로 살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데 온라인에서 분탕으로 빙의하면 어떻게 될까?

[온라인에서 분탕을 친다 ->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한다 -> 다른 사람을 내가 원하는대로 다룰수 있다!]

이 기적의 삼단논법으로 자기가 뭔가 대단한거처럼 보이고 내가 남을 이렇게 조종할수 있다니! 난 역시 남보다 더 우월한 사람이야! 를 외치면서 자기위로를 할수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