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공이고 과는 과임.

차이점은 과는 훗날의 평가로 대가를 치를수라도 있지만 공. 특히 물질적인 공은 그런게 없음. 그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것들이니까. 인권? 나중에라도 챙길수 있어. 하지만 경제? 기회를 버리면 다시는 오지 않음. 때문에 물질적 발전에 대한 공은 절대 그 무엇으로도 폄훼할 수 없다고 봄. 전두환? 독재 맞지. 근데 전두환 시절 대통령직에 문재인이 있었다? 그럼 이렇게 사챈에서 자기생각을 뱉을 수도 없는, 아니 그냥 사챈같은거도 없는 북한이 되었겠지.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일단 시키는대로 해서 발전 vs 다같이 못살테니 쓸데없는짓 못하게 막지마라.의 구도. 현대사회에서 효율과 윤리는 항상 반비례하기에 정도가 다를지언정 저 두가지 중 하나로 수렴될수밖에 없음. 


그리고 그 과도 정도를 구분할 필요는 있음. 사람 하나를 죽인것과 백을 죽인게 분명하게 다르듯 당시 nl 운동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인은 느끼지 못했던 전두환 독재와 특정 사이트에 접속한걸 하나하나 찾아내서 끌고가는 시진핑 독재는 분명하게 구분이 되어야함.


결론은, 전두환이 아무리 독재를 했다 한들 시진핑하고 비교하기엔 너무나 급이 낮다는것임. 그에 비해 절대다수 국민들이 누린 혜택은 시진핑과 비교하면 실례일정도로 급이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