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국회의원이 법을 만들고, 예산을 따오거든.


그리고 시장은 그 예산을 집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시장이 국회의원의 하위 파트너처럼 취급될수밖에 없음.


그나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가면 어느정도 시장 권한이 확대되어서 어느정도는 국회의원과 동등한 위치가 될수가 있는거고.


괜히 시장->국회의원으로 가는 사례는 많아도 국회의원->시장(특/광역시장 제외)으로 가는 케이스가 적은게 아님. 그나마 최근들어 시장이 굴리는 돈이 늘어나면서 낙선한 국회의원이 어느정도 시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