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어렸을 적에 MBC였나 SBS였나 일요일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클레멘타인이라는 영화가 엄청나게 기대되는 대작이라고 막 근들갑 떨며 ㅈㄹ 했는데


그런데 그 방송 나가고 나서 몇달 동안 인터넷이나 신문 등 어디에서도 클레멘타인 관련 소식을 들을 수가 없다가


그러고 한 10개월쯤 지나서 인터넷에서 "역대 최악의 영화들" 중 하나로 필수요소화 돼서 거론됨


대체 뚜껑 까보면 무려 "역대 최악의 영화들" 중 하나라고 거론될 영화를 방송사 스태프란 인간들은 뭔 생각으로 엄청난 대작이 될 거 마냥 근들갑 했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