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나 90년대만 해도 조폭들이 지금보다 더욱 활발했고, 인신매매도 적잖게 있었으며, 어린이 유괴 사건도 많지 않았나?


작년에 칼부림 사건만 해도 전국이 뜨악했다지만, 그 시대엔 칼부림 사건 정도는 어지간히 심한 사건이 아닌 이상 묻히거나 하는 일이 다반사 아니었나?


지존파니, 영웅파, 막가파 같은 부류에, 개구리 소년 사건 같은 거 생각하면, 한국 치안이 좋아진 건 얼마 안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