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박근혜가 크게 뭐가 잘못한건지는 16년 당시에는 몰랐음

게이트라곤하는데 그냥 평범한 부정부패처럼 보였거든. 그동안 반감도 있으니 지지함


현재는 박근혜 탄핵한거 잘했다고 생각함


2018년 1월쯤

내가 정치에 입문을 한 첫 시기일듯


평양올림픽 남북단일팀 논란 때였는데 그거보고 ㅈㄴ 빡쳐서

유튜브 정치키배에도 참가했었음. 문재인 탄핵하야를 처음으로 외쳤었고


친박태극기집회도 보고 벌레소년 노래를 들으며 미쳐가다가

박근혜 석방 피켓보고 바로 손절함


2018년 4월쯤

문정부가 김정은과 판문전 선언하는거 보고 좋게생각함


2018년 중반쯤

문정부 뭐 하는것도 없고 그래프속이는 것을 보면서 반감의 싹이 틈


2019년 2월 4월쯤

인디게임 규제, 인터넷 검열 사태를 보면서 규제의 무서움을 직접적으로 체감함

특히 무언가를 만든다는건 ㅈㄴ 빡센데 그걸 한번에 짓밟는거 보고 돌아버렸다


2019년 4월쯤

가상국가 채널 최고 관리자로 지냈었는데 이것이 나한테 성향을 변화하는데 큰 영향을 줌


뭐 하는 일은 분쟁 중재, 규정 피드백, 국가 관리 등 노가다성 ㅈㄴ 높음

당시 규정 규제가 심했었는데 난 당연히 규제를 해야지라며 수긍함


근데 하다보니 "설명충" 썼다고 비속어에 포함된다면서 처벌받은거임

이걸 말고도 규정이 돌아버린건 더있음


다른 관리자들은 일안하고 나 혼자 굴려지면서 대가리가 제대로 깨짐

그렇게 깨달았음



유능한 인재는 필요없다.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야된다

규제는 존나 쓰레기다. 최소한으로 간섭해야된다


그렇게 권위주의 좌파성향이었다가 자유주의 좌파로 변신함


2019년 6월 쯤

홍콩 시위 이후로 중국의 더러운 면을 체감하면서 현재까지 강경 혐중


2019년 7월 즘

한일 무역 분쟁이 터져버림


일본덕후였고 일본에 우호적이었던 난 당연히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음

애챈 국장이기도 하고


대깨문들의 행태에 존나 빡쳐서 남라 사챈에서 빡친 글 존나 써댐

이때부터 강경 반문이 된듯


그 후 조국사태, 코로나사태를 거쳐오면서 혐중, 혐문, 반북으로 지내고있다


점점 우클릭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