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고 시장이고 도지사고 간에

제발 지방에서 판 좀 크게 안벌렸으면 좋겠어


자살하겠다느니 테러하겠다느니 지랄염병을 떨면서 사람 있지도 않은 시골에 KTX깔아서 KTX가 버스하고 시간 비슷하게 걸리는 꼬라지도 보고

내가 사는 곳 몇천억씩 날라가는 사업들 몇개씩 터지고 있고

내 옆 지역구 몇 조씩 그냥 허공에 분해되는 꼴도 보고

감시 덜한 지방이라고 돈 받아 챙겨먹는꼴도 보기 ㅈ같고(지방 살고 있으면 뉴스는 안떠도 아줌마 네트워크로 다 소문 나더라고)

아주 먼곳에 김진태 같은 인간 하는 꼬라지 보면


공약 가지고 와서 지역구 살리겠다고 하는거 제발 해주지 말았으면 싶고

그냥 나라의 큰 기조 정하는데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표 행사해주면 좋겠음


제목에 적어 놓은거 처럼 엄청 ㅈ같은 새끼나 엄청 좋아서 당 썡까고 뽑을 사람 몇명 정해두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내 지역구가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