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부터 산업을 발전시켜나갔던 나라들의 역사를 보면


미국에도 트러스트가 있었고 독일에도 콘체른, 일본에도 자이바츠가 있었는데, 후자 둘은 패전 때문에 강제로 해체됐다는 차이가 있어도 이 미국 트러스트를 보면 결국엔 대가 내려가면서 지분이 희석되며 특정인이 경영권을 쥐고 흔들수 있는 지분율이 안돼서 흩어졌는데


한국은 저 셋보다 산업발전이 늦어 아직 재벌의 대가 많이 안내려갔기에(대다수의 메이저 재벌이 지금 현재 2세대에서 3세대로의 지분 상속중) 지분희석이 잘 안돼서 재벌이 건재한거고 여기서 2~3세대 더 내려가면 더 이상 특정인이 기업을 쥐고 흔들수 있는 지분율이 안돼서 결국 재벌도 와해될거다라는 이야기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