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이 훨씬 전이긴 하고 조총수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전국시대 거쳐 오며 칼밥 먹은 일본군 전투력은 레알이었지. 일본이 여기 저기 만들어 놓고 간 왜성들도 엄청나게 실전지향적이었고. 명나라에선 왜구 하나 잡는데 병사 10명이 필요하다고도 했음. 명나라 원군도 있었지만 이순신은 국뽕이 아니라 그저 빛 그 자체.
광개토대왕때야 계속 영토 늘리고, 있던 와중이여서 표면적으로 들어나지 않았을뿐임. 결국에는 전쟁이 끝나고 정치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둘이 갈라져버린것. 까놓고 신라가 북진해서 올라간것보다 연개소문 그 아들놈이 당으로 망명할때 만주에 있던 세력 다 데리고 떠난게 고구려에겐 더 큰 타격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