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메모 기사가 나온 후, 메모가 화재되니. 정운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8쪽 분량 수첩 내용 전문 공개. ( 4월 6일 09시 47분에 올림 )

아래는 그 이후에 나온 수첩 기사들 

https://news.joins.com/article/23433523

https://www.nocutnews.co.kr/news/5130806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40677357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4071633001

https://www.segye.com/newsView/20190407507638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9040700001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40714462179146

https://mk.co.kr/news/politics/view/2019/04/212248/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a86964e4b0a00f6d400ebb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75203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7033600001

https://mk.co.kr/news/society/view/2019/04/212499/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261118092821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77

http://hub.zum.com/news1/42854

( 검색어 바꿔가며  찾아보면 더 나올 것도 같음. 유튜브 쪽은 검색도 안 했고 )


바로 전날까지 산불 끈다고 바빴고. 복구도 제대로 시작 안 한 마당에. 

수첩이 화제가 되니까,  이런 식으로 전문을 다 공개하면서, 보여주기 쇼 하는 게 잘 대처한 거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페이스북에 이런 식으로 공개했는데도, 이게 관심 끌기 위한 게 아님?


그렇다고 수첩 내용에 특별한 내용이라도 있나?

비서실장 왈 "처음에는 메모 분량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무려 8쪽이 됐다."

<< 누가 보면 엄청난 내용이 있는 줄 알겠음. 링크 클릭해서 수첩 내용들 보면  큰 사고 후에 대개하는 것 외에 이낙연만의 특별한 뭔가가

 있음?


ㅁ 산불 하루만에 진압. 규모에 비하면 빠른 진화 : 바람이 너무 거세서, 소방청에서도 불 끄기보다는, 옆으로 번지는 거나, 바람 방향 바뀌는 것에 대응하는데 더 주력하지 않았음? 아래 그림 봐도 해안선까지 다 탔는데. 그 너머가 바다라서 불이 더 번지지 못 한 건데 규모에 비하면 빠른 진화? 



ㅁ 임야, 주택 손실 막대 :  이걸로 끝?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어떠한 것을 할 필요가 있다 정도도 안 적혀 있는데? 누가  재해 = 피해 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 있나? 

ㅁ 소방차, 소방관 온 숫자 : 상황판에 적힌 숫자 베껴 적는 게 대단한 대처인가 보네. ( 이렇게 숫자를 열심히 메모하는 사람이 대국민 질문 때 왜  한국이 oecd 경제 성장률  2위라고 함?   )

ㅁ 이재민 돕기. 복구지원. 장비 제도적 보완. : 사고 터지면 항상 나오는 얘기 아닌가? 

ㅁ 잔불 정리. 뒷불 감시 : 이건 페이지 2개에 똑같이 적혀있네.  자기가 바로 전에 적었던 걸 기억 못 하나?


ㅁ 가장 어이 없는 건 "국민들께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는 착한 심성"  :  이게 산불 사태 관련한 정부 대응임? 대책보다는 인터뷰용 멘트 느낌이 더 강한데. 혹시 다들 화재 현장 정리로 고생하는 중에 인터뷰 멘트 생각함?  ( 지금 보니까 "산불 하루만에 진압. 규모에 비하면 빠른 진화" 이것도 인터뷰용 같네 )

<< 수첩 내용 중  뭔가 이낙연만의 특별한 게 있긴 함? 이낙연이  뭔가 특별한 걸 했다는 느낌이 옴?  

 


그렇게 까이는 닭의 수첩 내용.

회의 같은데서 나오는 발언을 받아쓴 것 같은데. 이낙연 수첩은 그리 칭찬 받는 걸 보니 이것보다 수준이 무진장 높나 봄.



그리고 이낙연이 화재 현장 가야 했음?

김부겸 장관 인수인계?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인수인계라는 절차가 그리 소중했나 봄. 작년 일본 무역 제재 때, 좌파에서 하던 얘기 중 하나가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 아니었나. 게다가 어차피 이임식 생략했잖슴. 재난 상황이었고, 생략할 수 있는데 왜 감? 


간혹 황교안이 간 일로도 까던데. 산불 진압에 도움 안 되는 황교안이 간 거나. 산불 지식도 없이 지휘 계통 혼선 주는 이낙연이 간 거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정치인들 쇼이긴 마찬가지 아닌가.

이낙연은 행정 쪽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 가도 되었다? 황교안도 화재 진압은 도움 안 지만, 재난 대책 쪽으로는 도움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나? 제1야당 대표 황교안이  재난 같이 큰 일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왜 항상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야당 탓을 함?  

화재 전문가도 아닌 이낙연이 화재 진압에 얼마나 큰 공을 세웠길래. 황교안은 안 되고, 이낙연은 괜찮음? 둘 다 현장에 도움이 안 되긴 마찬가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