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차는 t34라는 말이 있는데, 정확하게는 t34/85임.

85미리구경의 t34라는 뜻인데, 이게 t34의 최후기형이라고 보면됨. 차이는 장갑도 증가됫고, 위력도 강하며, 무전기가 설치되있음.

우리는 장갑차로 맞섯다고 하는데, 반쯤만 사실임. 장갑차가 소수 있었지만. 너무 소수라 걍 없다봐도 될수준.

물론 t34/85역시 당시기준으론 좀 낡은 전차란것도 사실임. 아직은 1선이지만, 같은 1선중에서도 떨어지는 뭐 그런위치.

지금으로 비교하면 k1전차수준이라 보면됨. 1선이긴 하지만, k1a1, k1e1, k2라는 진짜1선에게 밀리는 그런거.


소총얘기도 나오는데, 쉽게말하면 우리군의 무기는 개판이였음. 사단별로 20%씩 보급이 부족했음. 즉 기본적으로 m1게런드였지만, 일부인원은 그것도 부족해서 일제가 두고간 아리사카 쓴경우도 많음. 북한경우는 초기엔 그래도 동일한 무장이였으며 자동화기로 따발총이라는 그것도 잘편제되있었고, 소대지원화기, 중대, 대대지원화기등등도 잘 편제가 되있었음. 이차이도 사실 굉장히 컷다고 생각함.

개인화기인 m1이 아무리 유리했다고 한들, 그건 개인에서의 얘기고 단위급으로 넘어가면 그 차이는 초라함.

단적으로 중대 화력의 80%는 중대 화력지원반에서 나오고, 사단화력의 60%는 사단 포병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음.(그래서 전쟁의 신은 포병이라 하는거지.) 우리경우는 수류탄정도는 잘 줬는데.... 대대지원화기라면서 구형바주카포좀 있고, 박격포는 연대급가야 구경하고, 견인포가 사단에 105미리보급되고 있던 수준인데, 북한은 대대급부터 자주포지원사격 받았음.


물론 북한도 미군오면서부터 순식간에 저런 보급은 개판난다. 보통 전쟁이란건 어느정도 장기화를 고려해두고 예비무기를 쟁여두고, 생산하고 그러면서 계속 뽑는 예비대한테 지급해주고 그래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진군부대만큼만 딱 보유하고 딱 지급하고 진군 때린거거든. 미군참전으로 무기들 고장나는걸 보충을 못하면서 개판난거지.


그러다보니 지금 625유물로 신기한것도 있다.

미국인 소유의

아리사카소총 나전칠기 에디션feat.조선인민군노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