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는 음성'당했'다.


십수 번의 검사.

2번의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

키트 정확도는 '자칭' 99.9%.

Realtime-PCR 검사 결과도 '양성'.


그가 양성으로 판정받자

뒤늦게 '병원 오염설'을 들고 나온 정부당국.


그 병원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다 '가짜 음성판정'이었던 것인가?


그 병원에서 검사받은 확진자들은

다 '가짜 확진자'였던 것인가?


'메르스 때는 재미를 못봤는데 이번에는 수출이 잘 되면 좋겠다'

폐렴 시약 제조업체를 찾은 국무총리의 발언.


사실 그들은, 확진자의 목숨으로 재미를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