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 나는 김건희에 별 관심없다, 숨을때도 나올때도 맥락이 없어





이준석 : 한동훈은 가장 힘센 총선 직전 비대위원장도 못했는데 당대표를 잘하겠나?





이준석: 민주당 5.18헌법전문 수록 원포인트 개헌 하자고 하는데 윤석열같은 일방주의적 대통령 어떻게 막을건지 그거 다뤄야한다


이준석 : 이게 계속 이제 민주당에서 일부 인사들 같은 경우는 원포인트 개헌을 해서 전문만 고치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사실 개헌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투표도 거쳐야 되고 상당히 어려운 절차인데, 개헌을 할 때는 6공화국에서 드러난 한계성들을 다 담아가지고 저희가 개헌해야 되는 거지, 이런 전문개정 정도의 개헌을 따로 한다는 건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헌 논의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안 이루어지는 것도 있지만은 87년 헌법체제라고 하는 것이 다음 대통령 선거가 되면 40년 된 체제가 되는 겁니다. 그 한계성과 모순점들 우리 다 알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도 개인의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구조적인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저런 일방주의적인 대통령이 탄생했을 때 과연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견제할 수 있느냐 그것도 헌법정신에 담겨야 되는 것이고, 복잡한 과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헌법개정 전문만 원포인트로 처리하자고 하는 건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